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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풀어본 깊은 산속 "옹달샘"

저녁노을님 2010. 9. 17. 15:33

 

                                              

 

성으로 풀어본 깊은 산속 "옹달샘"


"깊은 산속 옹달샘"이라는 노래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시절 매우 친근하게 불렀던 노래다.

(1절)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2절)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목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아이들이 이 노래를 티없이 맑은 목소리로 부르면 듣기에 참좋다.
그러나 이 노래의 숨은 참 의미를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한다.

여성의 생식기는 가랑이 사이에 꽁꽁 숨어 있어서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구경조차
할 수가 없어 깊은 산속에 있는 옹달샘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만큼 만지거나 보기 어렵고 공을 들여야 하며
남성들의 성적인 갈증을 축여준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맑고 맑은 옹달샘"은 자연의 깨끗함, 성(性)의 순수함을 의미한다.

 
성 자체는 사람들에게 지상 최고의 쾌감을 주고 성적인 욕구를
제대로 배출하지 않으면 몸이 찌뿌듯하고 탁한 상태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여성과의 성행위를 통하여 몸이 개운해진 상태를 맛보려는
남성들의 소망이 표현된 가사내용이다.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새벽은 보통사람들에게 성행위 시간으로 부적합하나 남성들은
새벽에 오히려 발기가 잘된다.
그러나 새벽은 아침이 되기 전으로 자녀들의 깨어남,식사준비,출근,
아침부터 성행위를 갖는 것 등,
성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성행위를 오래 갖거나 깊게
가질수가 없어 대부분의 남성들이 토끼 같은 조루 증세를 보이기 쉽다.

또한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난다는 것은 토끼의 눈이 빨갛듯이
사람들이 새벽에 일어나 눈이 빨갛고 부시시한 상태에서 발기가
일어나 성행위를 갖는 모습을 의미한다.

그러나 토끼는 교미시간이 엄청나게 짧다.
올라가자 마자 동시에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구어체적인 표현에서 후다닥 해치우는 성관계를

토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간다는 표현은


남성들이 새벽 발기로 인하여 잠을 깬 후 세수가 의미하는 배우자와의
성행위를 통하여 몸의 찌뿌듯한 상태를 닦아내고 해소하려고 하나,
새벽시간대라는 부담감으로 인하여 깊은 성관계를 갖지 못하여 개운함보다
다만,남성의 사정욕구의 충족이라는 목만 축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2절에서는 새벽대신 달밤인 한밤중에 성행위를 갖는다.
한밤중에는 새벽녘에 비해 시간적 여유도 많고 충분한 애무와 전희를 거쳐
거사(巨事)를 치루기 때문에 깊은 성관계를 가질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토끼보다 몸집도 훨씬 큰 노루가 숨바꼭질 하는 것으로
성행위가 표현되어 있다.

노루는 겨울에도 음지를 찾아다니는 어둠을 좋아하는 동물로
이는 인간의 성(性)이 밝아오는 새벽이나 대낮보다는 밤에
더 적합함을 의미한다.

숨바꼭질은 남녀가 성행위를 할 때,
성감대를 숨바꼭질하듯 찾으면서 애무하고 성행위를 해나가는 모습이다.
한참 숨바꼭질을 하며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면 목마른 것 처럼
사정하고 픈 때가 와서 서로 합일하여 욕망을 충족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서 1절과 2절의 내용을 비교하면,

1절의 토끼는 새벽녘의 남성들의 조루증세를 의미하고
2절의 노루는 한밤중에 전개되는 좀더 활기차고 힘찬 성생활을 의미한다.

1절의 눈비비고 일어나서 바로 삽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2절의 숨바꼭질은 충분한 애무와 전희의 있고 없음의 차이를 나타낸다.

1절의 세수하러 왔다가,물만 먹고 간다는 것은 성행위를 통하여
개운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반쪽의 성생활이며,
2절의 목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간다는 것은
남녀가 숨바꼭질 하듯이 서로를 교대로 흥분시켜나가다 결정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 합일하여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는 모습이다.


이 동요를 우리가 어려서 부터 부른 이유는 남녀간의 성생활에 있어서
새벽과 같은 마음의 여유가 없고 급한 마음,(?)기는 마음으로 자기의
욕심만 채우느라고 후다닥 해치우는 토끼적인 성생활은
작고 보잘것 없는 것이며,이에 비해 달밤처럼 성생활을 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잘 갖추어진 상황하에서
숨바꼭질 하듯 여유있고 깊은 성생활을 하는 것은
노루처럼 활력있고 커다란 가치가 있는 성생활임을 배울수 있다.

 

세상을 열린 눈으로 바라보면 많이 달라 보입니다.

 

※ 특급경고

 
이 이야기는 어린 아이들과 초등학교 선생님들

특히 여선생님들에게는 1급비밀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노래가 영원히 사장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며,
또한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이 노래의 속뜻을 모르고 배워야하고,
그래야  이 노래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수 있기 때문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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