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이웃이야기

일모도원(日暮途遠)

저녁노을님 2017. 8. 25. 21:19

  올해의 사자성어 어떤 의미일까? 


  일모도원(日暮途遠)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인가 하면 ~
           벌써 주말이고


        ♡월 초인가 하면 ~
          어느새 월말이라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해놓은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 새
         세월은 중년을 훌쩍 넘어

         황혼 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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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가까히
       다가옴은 가을도 머지 않아서 겠지요 

       일요일 정기봉사활동 때 
       웃으며 뵙겠습니다


      으악새와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