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한 날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천성산(922M)에 올랐다
차량으로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던 "원효암"까지 운행하여
약 7부 능선까지 올랐다
산정상 헬기장및 군부대가 있었던 자리 철거되고 현, 지뢰제거 작업차
우회하여 등정할 수밖에 업었다
"도룡용"보호를 위해 단식농성으로 1년 반의 긴 시간을
KTX 지하철 공사가 지연된 바 있는 산상의 늪지대,
20M 절벽의 거북바위,넓게 펼처진 갈대 평원등에 시선이 머물며
정상에 올라 불어오는 바람에 갈대의 속삭임도 듣고
내려다 보이는풍광에 몸을 마끼며 일상에서 벗어난 편안함에
푹 젖어 들었다
돌아 오는 길에 원효암에서 참배하고 감로수에 목을 축이고
한모금의 암반수에도 감사함에 합장배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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