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뇬넘들의 팔자 타령 ☆
저녁노을님
2012. 10. 27. 18:45
☆ 뇬넘들의 팔자 타령 ☆
목수가 톱밥과 나무먼지가 자욱한 목공소에서 일하다보니 목도 컬컬하고 힘도들어서 좀 쉬었다 해야지 하고, 커피나 한잔 마시려고 다방에 커피 주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방 아가씨가 뽀쪽 구두를 신고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차 배달을 왔다가 목공소 바닥에 널려진 나무토막을 잘못 밟아 넘어졌지요. 그냥 넘어지기만 했으면 좋은데 하필이면 못에 묘한 곳을 찔렸다나요.
월매나 아프겠어요. 아가씨는 엉엉 울었지요. "에이구, 이 년은 팔자가 더러워서 낮에는 못에 찔리고 , 밤에는 X 에 찔리고. ㅋㅋ~~
그러니까 목수가 "그만 울거라. 이 눔두 팔자가 더러버서 낮에는 못 박구, 밤에는 X 박구"ㅋㅋ~~
그러자 목수 아내가 옆에서 빨래하다 말고 "에이구 이념은 팔자가 더러버서 낮에는 빨래 빨구 밤에는 X 빨구"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