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 조지형

저녁노을님 2008. 10. 13. 15:37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 조지형     
    
한여름 불타버릴 것 같은 뙤약볕에
나의 외로움이 다 타 버린 줄 알았습니다.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보고픔에도 참았습니다.
잊으려고 잊으려고 애를 써도
뜨거운 그리움으로 언제나
나의 가슴을 울렁이게 하는 당신.

 

 
 
당신
당신은 내가 영원토록 사랑할 사람
외로움으로 가득한 내 마음을
사랑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당신
당신이 그립습니다.

외로운 날 그대가 있어서 행복해하고
슬픔을 잊게 하는 그대
그대가 오늘은 와 줄 수 있나요?

 



그리운 그대 생각에
목줄기를 적시는 뜨거운 당신의 그리움.
눈가에 이슬이 맺히도록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당신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
이 마음 어찌 달래리.
가슴이 타도록 그리워지고 보고 싶음은 나만의 욕심인가요.

 

 

이 가을과 함께 찾아온 그리움 하나
외로움으로 가득했던 가슴에
행복이라는 선물을 주는 사람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가슴에 언제까지나 알콩달콩 품고 싶은 사랑
보고 싶어 애태우며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이 나고
영원토록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 싶은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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