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법정스님 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법정스님 글-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쇠털 같이 많은 날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가는것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불자님 2011.06.02
기도하는 삶 기도하는 삶 하지만 나는 웃고 있는 게 아니다. 나는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싼다. 내 외로움을 따뜻하게 덥히기 위해서. 나의 두 손은 나를 보호하고, 위로하고, 지켜준다. 내 영혼이 화를 내지 않도록... 위의 詩는 베트남 전쟁 당시 <벤테> 마을에, 베트콩 대여섯 명이 숨어 있다는 이유로 미군이 .. 불자님 2011.05.30
입을 단속하는 이유? 입을 단속하는 이유? 옛날 라운이 아직 도를 얻기 전이었다. 심성이 거칠고 사나워 그의 말에 성실함과 믿음이 적었다. 부처님께서 라운에게 분부하셨다. "너는 저 현제정사로 가서 머물면서 입조심 하고 뜻을 다잡아 경전과 계율을 부지런히 읽고 닦으라." 라운이 분부를 받들어 예배하고 떠났다. 그.. 불자님 2011.04.15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법정스님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 불자님 2011.02.27
봉축시 ※4월 초 팔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시 환한 미소로 오셨네 산에도 들에도 환한 미소 나투시며 온 세상 밝히며 오셨네. 강가에도 도시에도 온 세상 구석구석마다 빠짐없이 오셨네. 환한 미소 열어 보이시며 오셨네. 이집 저집 남김없이 환한 미소 보이시며 난간에도 뜰 앞에도 어디에도 구애없이 오셨네... 불자님 2011.02.27
동자승(童子僧) 동자승(童子僧) ♧ 운명이란 없다. 인간이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 고뇌없는 인생은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고뇌야말로 정신이 향상되어가는 과정입니다. ♧ 운명이란 없다. 인간이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 선(善)을 믿기 위해서는, 그것을 실천해 봐야 한다. ♧ 만족하지 못하는 .. 불자님 2010.12.24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 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 법정스님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 불자님 2010.12.21